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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클리어라식 등 안과 시력교정술, 개인에게 알맞은 수술법 선택해야 [김효원 원장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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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4-08-08 10:42
작성일 24-08-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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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일정 기간의 휴일을 받을 수 있는 겨울방학, 설 연휴 등을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평소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더라도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회복 기간을 확보할 수 있는 연휴를 이용해 수술을 계획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 방법에는 라식, 라섹 수술이 있는데, 이는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 이상에서 시행할 수 있다. 라식 수술은 미세각막절삭기, 펨토초 레이저 등을 이용해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내 각막 절편을 생성하고, 레이저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각막 절편을 덮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라식 수술의 소요 시간은 약 10분~20분 정도로, 수술 후 통증이 적다. 시력 회복 속도도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시력이 회복되기 시작하며,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다만, 각막 절편을 만들어야 하므로 교정할 양이 많은 고도근시 환자 또는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은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라섹 수술은 각막의 가장 바깥 부분인 상피를 개인의 눈 상태에 맞게 제거한 뒤, 노출된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시력교정 후 보호용 렌즈를 덮어 각막상피가 재생된 후 렌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라식에 비해 수술 후 불편감이 느껴지고 시력 회복이 다소 느리다. 라섹의 장점으로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각막 두께를 최대로 보존할 수 있어 각막이 얇은 환자나 초고도근시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식 수술 시 각막 절편을 만들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기존의 미세절삭기를 이용하는 라식과 달리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하여 라식을 하는 방법 또는 각막 절편을 아예 만들지 않고 각막 실질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인 4세대 미세절개 시력교정술인 클리어라식을 고려할 수 있다.
클리어라식은 각막 절편 생성 없이 안구회전(C축)과 난시축 교정에 집중한 미세절개 수술이다. 각막 표면의 손상 없이 각막 표면을 투과하여 각막 실질에 렌티큘이라는 작은 각막 조각을 만들어, 각막 가장자리 부근 약 2mm 정도의 최소 절개창만을 통해 추출하는 방법이다. 약 2mm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실질을 분리하므로 각막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라식보다 안구건조증 및 각막확장증 발생률이 낮다.
개인별 시야 중심축과 안구회선의 맞춤형 시력 교정이 가능해 정밀한 난시 교정도 할 수 있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 수술 후 충분한 잔여 각막을 남길 수 있으며, 렌티큘 절단면이 기존 3세대 시력교정술에 비해 매끄럽고 가스 기포 발생량이 적으므로 시력 회복이 빠르고 안정적이다.
클리어라식은 각막 실질에 직접적이고 미세한 절삭이 진행되며 2mm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기 때문에 통증이 적다. 또한, 정확한 안구 회전과 난시축 교정에 집중하므로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개인의 시력과 각막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달라지므로, 숙련된 안과 전문의에게 정밀 검사를 받고 각자에게 적합한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대표적인 시력교정술 방법에는 라식, 라섹 수술이 있는데, 이는 눈의 성장이 끝나는 만 18세 이상에서 시행할 수 있다. 라식 수술은 미세각막절삭기, 펨토초 레이저 등을 이용해 각막의 표면을 얇게 벗겨내 각막 절편을 생성하고, 레이저를 통해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각막 절편을 덮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라식 수술의 소요 시간은 약 10분~20분 정도로, 수술 후 통증이 적다. 시력 회복 속도도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시력이 회복되기 시작하며, 각막혼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적다. 다만, 각막 절편을 만들어야 하므로 교정할 양이 많은 고도근시 환자 또는 각막 두께가 얇은 사람은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라섹 수술은 각막의 가장 바깥 부분인 상피를 개인의 눈 상태에 맞게 제거한 뒤, 노출된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해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시력교정 후 보호용 렌즈를 덮어 각막상피가 재생된 후 렌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라식에 비해 수술 후 불편감이 느껴지고 시력 회복이 다소 느리다. 라섹의 장점으로는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각막 두께를 최대로 보존할 수 있어 각막이 얇은 환자나 초고도근시 환자에게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식 수술 시 각막 절편을 만들 때 생길 수 있는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는 기존의 미세절삭기를 이용하는 라식과 달리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하여 라식을 하는 방법 또는 각막 절편을 아예 만들지 않고 각막 실질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인 4세대 미세절개 시력교정술인 클리어라식을 고려할 수 있다.
클리어라식은 각막 절편 생성 없이 안구회전(C축)과 난시축 교정에 집중한 미세절개 수술이다. 각막 표면의 손상 없이 각막 표면을 투과하여 각막 실질에 렌티큘이라는 작은 각막 조각을 만들어, 각막 가장자리 부근 약 2mm 정도의 최소 절개창만을 통해 추출하는 방법이다. 약 2mm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실질을 분리하므로 각막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라식보다 안구건조증 및 각막확장증 발생률이 낮다.
개인별 시야 중심축과 안구회선의 맞춤형 시력 교정이 가능해 정밀한 난시 교정도 할 수 있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도 빠르다. 수술 후 충분한 잔여 각막을 남길 수 있으며, 렌티큘 절단면이 기존 3세대 시력교정술에 비해 매끄럽고 가스 기포 발생량이 적으므로 시력 회복이 빠르고 안정적이다.
클리어라식은 각막 실질에 직접적이고 미세한 절삭이 진행되며 2mm의 작은 절개창을 만들기 때문에 통증이 적다. 또한, 정확한 안구 회전과 난시축 교정에 집중하므로 더욱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개인의 시력과 각막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달라지므로, 숙련된 안과 전문의에게 정밀 검사를 받고 각자에게 적합한 맞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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