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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기 쉬운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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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4-08-08 10:43
작성일 24-08-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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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뻑뻑함이나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는 경우와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겨울철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에는 눈 표면에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지면서 안구가 더욱 건조해진다. 더욱이 추운 날씨에 실내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구 건조함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성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눈이 쉽게 마르면서 나타날 수 있으며, 안검염(마이봄샘염)으로 인해 기름 배출이 적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다. 40대 이상이라면 노화로 인한 정상적인 변화로 인해 눈물 분비량이 감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에 의한 환경적인 요인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무의식 중에 눈깜빡임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안구건조증 환자가 평균 250만 명에 달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눈 건강을 위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에서 뻑뻑함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외에도 눈이 충혈되고, 눈 시림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눈물 구성성분의 불균형으로 눈 염증과 동반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 시에는 증상이 악화해 눈 통증이나 시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가벼운 건조감만 느끼다가 중기에 이르러 결막 손상과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하는 말기에는 시력 저하와 각막 손상, 만성 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시적인 눈의 건조함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의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한 눈물양과 성분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성분과 농도, 보존제 첨가 등을 고려해 알맞은 인공눈물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할수록 더욱 고농도의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겔이나 연고 타입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인공눈물은 지속 시간이 길지 않고, 장기간 사용 시 눈에 자극을 주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지속한 사용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잦고, 춥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눈물이 빨리 증발하는 수분 부족형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눈을 충분히 깜박이는 등의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며 “콘택트렌즈 착용자나 노안,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사람 등은 안구건조증 발생이 더욱 쉬우므로, 눈을 장시간 사용할 때는 중간중간 눈을 감고 쉬고 온찜질을 해주며 눈에 쌓인 피로감을 회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 건조함뿐만 아니라 시력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므로, 초기 안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인공눈물도 종류와 효과 등이 다르므로 안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도움말: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차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에는 눈 표면에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지면서 안구가 더욱 건조해진다. 더욱이 추운 날씨에 실내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안구 건조함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 성분의 불균형으로 인해 눈이 쉽게 마르면서 나타날 수 있으며, 안검염(마이봄샘염)으로 인해 기름 배출이 적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다. 40대 이상이라면 노화로 인한 정상적인 변화로 인해 눈물 분비량이 감소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장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에 의한 환경적인 요인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오랜 시간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무의식 중에 눈깜빡임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안구건조증 환자가 평균 250만 명에 달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눈 건강을 위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에서 뻑뻑함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 외에도 눈이 충혈되고, 눈 시림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눈물 구성성분의 불균형으로 눈 염증과 동반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치 시에는 증상이 악화해 눈 통증이나 시력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가벼운 건조감만 느끼다가 중기에 이르러 결막 손상과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악화하는 말기에는 시력 저하와 각막 손상, 만성 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시적인 눈의 건조함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의 인공눈물 점안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부족한 눈물양과 성분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성분과 농도, 보존제 첨가 등을 고려해 알맞은 인공눈물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할수록 더욱 고농도의 인공눈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겔이나 연고 타입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인공눈물은 지속 시간이 길지 않고, 장기간 사용 시 눈에 자극을 주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지속한 사용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안과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은 “난방기구 사용이 잦고, 춥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눈물이 빨리 증발하는 수분 부족형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눈을 충분히 깜박이는 등의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다”며 “콘택트렌즈 착용자나 노안,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 사람 등은 안구건조증 발생이 더욱 쉬우므로, 눈을 장시간 사용할 때는 중간중간 눈을 감고 쉬고 온찜질을 해주며 눈에 쌓인 피로감을 회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 건조함뿐만 아니라 시력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므로, 초기 안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인공눈물도 종류와 효과 등이 다르므로 안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 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도움말: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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