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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3대 실명 안질환 중 하나…주기적인 안과검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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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2-06-02 11:46
작성일 22-06-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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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황반변성은 황반부에 노폐물이나 이상혈관이 생겨 시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주로 노안, 가족력 등이 원인으로 작용해 발병하며 나이가 들수록 급증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꼽힌다.
황반변성은 건성/습성 황반 변성으로 나누어진다.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의 망막색 소상피층에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증상이 시작되거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병변이 생긴 경우에 속한다. 여기서 더 진행된 것이 습성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손상될 정도로 진행되면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황반이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심부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시야의 중심부에 까맣게 가리는 암점이 생겨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노안은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이 퇴화해 일어나는 안질환으로 작은 글자나 가까운 곳에 있는 것들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황반변성은 망막에 변성이 생겨 글자나 물체가 흔들려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노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을 노안으로 혼동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발병한 환자의 42%가 5년 이내의 다른 한쪽 눈에도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는 정기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고, 금연과 전문적인 약제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고령일수록 더 자주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문정호 기자
<저작권자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반변성은 건성/습성 황반 변성으로 나누어진다.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의 망막색 소상피층에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여 증상이 시작되거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병변이 생긴 경우에 속한다. 여기서 더 진행된 것이 습성 황반변성이다.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손상될 정도로 진행되면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황반이 물체의 상이 맺히는 중심부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 진행되면 시야의 중심부에 까맣게 가리는 암점이 생겨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노안은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이 퇴화해 일어나는 안질환으로 작은 글자나 가까운 곳에 있는 것들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황반변성은 망막에 변성이 생겨 글자나 물체가 흔들려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노안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 증상을 노안으로 혼동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발병한 환자의 42%가 5년 이내의 다른 한쪽 눈에도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는 정기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고, 금연과 전문적인 약제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고령일수록 더 자주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
문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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