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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된 눈 피로, 노안 발병 위험성 높여…백내장도 함께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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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2-06-02 11:47
작성일 22-06-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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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 다만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이지만 여전히 재택 근무, 원격 교육 등의 언택트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새로운 생활 패턴으로 인한 전자 기기의 과도한 사용이 눈 피로도를 높여 각종 안질환을 유발한다는 데 있다.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의 사용량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자 기기를 사용할 때 적정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근거리에서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눈에 피로감을 누적시키며 조절력까지 함께 떨어트린다.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은 노안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거리 사물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게 된다. 주로 중장년 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전자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젊은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노안은 가까운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무엇인가에 집중을 할 때 인상을 쓰게 된다. 또 밝은 날 야외에서 눈부심 증상이 반복돼 사물이 잘 안보이거나 혹은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노안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으로는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고,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 관계없이 뿌옇게 보이는 시력 장애 질환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당뇨, 외상, 약물 부작용 등으로도 찾아올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 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이 비슷해 일반적인 노화 현상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노안은 돋보기 안경을 쓰면 시력 개선이 가능하지만, 백내장은 시력 개선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여러가지 까다로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변성이 심해져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높아진 안압으로 녹내장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 일상생활 속 불편이 느껴진다면 정밀 검진과 함께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의 사용량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전자 기기를 사용할 때 적정 거리를 유지하지 않고 근거리에서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눈에 피로감을 누적시키며 조절력까지 함께 떨어트린다.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은 노안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근거리 사물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게 된다. 주로 중장년 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전자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젊은층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노안은 가까운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무엇인가에 집중을 할 때 인상을 쓰게 된다. 또 밝은 날 야외에서 눈부심 증상이 반복돼 사물이 잘 안보이거나 혹은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노안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안질환으로는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고, 먼 거리나 가까운 거리 관계없이 뿌옇게 보이는 시력 장애 질환이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지만 당뇨, 외상, 약물 부작용 등으로도 찾아올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 두 질환 모두 초기 증상이 비슷해 일반적인 노화 현상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노안은 돋보기 안경을 쓰면 시력 개선이 가능하지만, 백내장은 시력 개선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여러가지 까다로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변성이 심해져 치료가 어려워지거나, 높아진 안압으로 녹내장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 일상생활 속 불편이 느껴진다면 정밀 검진과 함께 충분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인뉴스(http://www.health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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