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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 흐릿" 증상 유사한 노안과 백내장, 구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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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2-06-02 11:35
작성일 22-06-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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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의 사용량이 늘면서 노안과 백내장의 발병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두 질환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질환이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노안으로 자가진단 후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다. 증상이 나타날 시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백내장이 발생하면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고 어두운 곳에서는 비교적 시력이 회복되는 듯한 주맹현상과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고 안통, 두통 드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노안 증상과 오인하기 쉽다. 신체의 눈은 카메라 구조와 원리가 매우 비슷해 눈 속의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한다. 카메라의 렌즈에 이상이 있으면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 것처럼,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기 전에 흩어지게 되면서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등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이 증상이 바로 백내장이다.
노안도 수정체의 이상으로 불편한 증세가 생기게 된다. 백내장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이 원인이라면,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되면서 조절력이 떨어져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유의해야 하는 점은 배내장과 노안의 초기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쉽게 혼동할 여지가 많다는 점이다.
백내장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녹내장으로 이어지거나 수정체 단백에 의한 과민 반응으로 안구 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단백에 의한 과민 반응으로 안구 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증상뿐만 아니라 발병 시기가 유사한 만큼 환자 스스로 자가진단 해서는 안 된다. 백내장을 노안으로 혼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노안과 백내장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문정호 기자
<저작권자 골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내장이 발생하면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고 어두운 곳에서는 비교적 시력이 회복되는 듯한 주맹현상과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쉽게 눈의 피로를 느끼고 안통, 두통 드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은 노안 증상과 오인하기 쉽다. 신체의 눈은 카메라 구조와 원리가 매우 비슷해 눈 속의 수정체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한다. 카메라의 렌즈에 이상이 있으면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 것처럼,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눈으로 들어간 빛이 망막에 상으로 맺히기 전에 흩어지게 되면서 사물이 번져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등 시력저하가 나타난다. 이 증상이 바로 백내장이다.
노안도 수정체의 이상으로 불편한 증세가 생기게 된다. 백내장이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이 원인이라면,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되면서 조절력이 떨어져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유의해야 하는 점은 배내장과 노안의 초기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일반 환자들이 쉽게 혼동할 여지가 많다는 점이다.
백내장은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녹내장으로 이어지거나 수정체 단백에 의한 과민 반응으로 안구 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단백에 의한 과민 반응으로 안구 내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 증상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정도라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노안과 백내장은 증상뿐만 아니라 발병 시기가 유사한 만큼 환자 스스로 자가진단 해서는 안 된다. 백내장을 노안으로 혼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노안과 백내장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
문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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