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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강한 여름철, 안질환 급증 어떻게 예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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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2-06-02 09:57

본문

<건강 Q&A는 소비자가 궁금한 의학상식에 대해 의료진이 답해드립니다>

 

눈 건강을 위해 365일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겠지만, 여름철에는 더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에는 습하고 더운 날씨, 강한 자외선으로 다양한 안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물놀이를 할 경우 오염된 물이 눈에 들어가면서 각종 안과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만약 콘택트렌즈를 착용 후 수영을 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수영장 물 통해 결막염이 감염되나요?>

렌즈를 착용하고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강과 바다는 물론이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때에는 반드시 입수전 렌즈를 빼야 합니다. 눈병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전염력이 강하여 환자 눈 분비물의 직접 접촉이나 수영장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면, 반드시 렌즈를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노출 증가 광각막염 발생 될까요?>

여름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자외선 노출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선글라스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오랜 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각막병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탠을 할 경우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얼굴 부위는 파라솔 등으로 가려 자외선을 차단해야 합니다.

자외선이 많이 반사되고 한꺼번에 강한 자외선을 받게 되면 눈도 피부처럼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글라스나 아이들 장난감용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충분히 차단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안과전문의와 상의 후 색상의 짙고 연함 보다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충분히 갖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렌즈 크기가 클수록 보호되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렌즈 크기가 큰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출처 : 데일리팝(http://www.dailypop.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