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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요' 김만수 교수, 범석의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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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2-05-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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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가톨릭대 김만수 교수(사진)가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주어지는 범석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무기한 연기했던 제 23회 범석상 및 올해 제 24회 범석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비대면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금 각 2000만원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
제 23회 범석 의학상 수상자인 김만수 은평성모병원 교수는 각막이식 분야 명의로, 국내 최초로 설치된 중앙 안은행장을 맡고 있다.
대한안과학회 각막기증활성화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국민에게 각막이식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국내외 개안 수술 봉사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의술의 위상을 드높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과거 MBC TV 느낌표 '눈을 떠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 각막기증에 대한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대한안과학회 제 19대 이사장을 지내기도 한 김 교수는 서울 서초구의 '눈울떠요안과의원' 명예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한편, 김 교수와 함께 제 23회 범석 논문상에는 박태준 아주대 교수, 제 24회 범석 의학상에는 성진실 연세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97년 을지재단 설립자 고 범석 박영하 박사가 학계와 의료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평소의 신념에 따라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범석장학금을 지급하고, 범석학술 연구비 지원사업 및 범석상을 통해 의학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있다.

김지호 기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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