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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스케일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 적절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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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5-11-11 10:29
작성일 25-11-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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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이 끝나면 안경이나 렌즈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을 처음 접하는 수험생이라면 본인의 눈 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고3 수험생의 나이에서 대부분 시력은 고정이 되나 일부에서는 성장이 멈추지 않아 눈의 길이, 즉 안축장이 길어져서 근시가 진행이 되어 시력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해 최근 6개월 동안 시력 변동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시력 및 굴절력이 안정된 상태인지 평가해야 한다. 만약 근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며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근시 퇴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스케일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의 절편을 만들어 각막 상피층을 젖힌 다음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수술 다음날부터 시력이 회복되는 빠른 회복력이 장점이지만, 수술 초반에 강한 외부 충격이 있게 되면 각막절편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라섹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상피가 재생되는 기간 동안 2~3일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4~5일간 보호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등 회복 기간이 라식보다 다소 길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나 격한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스케일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시력교정술로, 레이저가 각막 표면을 통과해 내부 실질층 일부를 분리한 뒤 약 2mm의 미세절개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각막 손상이 최소화되고, 통증과 건조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스케일스마일라식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않거나 근시가 심한 경우, 혹은 각막 형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교정술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해 눈 건강 상태와 각막 조건을 평가한 후, 개인의 눈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은 “수험생은 아직 시력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술 시기와 방법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시력 및 굴절력의 안정 여부를 우선 확인한 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우수한 장비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고,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과 철저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3 수험생의 나이에서 대부분 시력은 고정이 되나 일부에서는 성장이 멈추지 않아 눈의 길이, 즉 안축장이 길어져서 근시가 진행이 되어 시력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수술 전에는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해 최근 6개월 동안 시력 변동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시력 및 굴절력이 안정된 상태인지 평가해야 한다. 만약 근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면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며 다시 시력이 저하되는 근시 퇴행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스케일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의 절편을 만들어 각막 상피층을 젖힌 다음 레이저로 각막 실질을 조사하는 방식이다. 수술 다음날부터 시력이 회복되는 빠른 회복력이 장점이지만, 수술 초반에 강한 외부 충격이 있게 되면 각막절편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라섹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절삭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상피가 재생되는 기간 동안 2~3일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4~5일간 보호렌즈를 착용해야 하는 등 회복 기간이 라식보다 다소 길지만 각막이 얇은 경우나 격한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스케일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시력교정술로, 레이저가 각막 표면을 통과해 내부 실질층 일부를 분리한 뒤 약 2mm의 미세절개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각막 손상이 최소화되고, 통증과 건조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다만 모든 환자에게 스케일스마일라식이 적합한 것은 아니다.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않거나 근시가 심한 경우, 혹은 각막 형태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교정술이 더 적합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해 눈 건강 상태와 각막 조건을 평가한 후, 개인의 눈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원장은 “수험생은 아직 시력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수술 시기와 방법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시력 및 굴절력의 안정 여부를 우선 확인한 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우수한 장비와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고,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과 철저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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