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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코리아=최문희 기자] 눈을떠요안과에서 이정웅 작가의 초대전이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이정웅 작가의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책을 활용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작가는 그림의 재료로 책을 활용하는 이유가 있는데 책은 그 시대의 수 많은 사람들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재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이는 이야기와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가지고 계속 변화되는 나만의 책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기도 하다. 이정웅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다. 36회의 개인전과 미국유타주 Havenlight Gallery 초대전(2018), 뉴욕에서 열린 Fountain Art Fair, 터키 이스탄불의 Contemporary Istanbul 2013, 톡일 퀼른 아트페어 Art21, 서울 코엑스 국제아트페어 KIAF에 출품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서초구 전시는 1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유명작가들의 초대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성모원안과는 목재를 이용한 자연주의 인테리어로 병원 내부를 구성하여 대기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긴장감을 덜어줄 수 있는 원내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