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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원안과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성모원안과는 노안 및 백내장 수술 전문 병원으로 지난 2월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이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아 각막이식수술이 가능하다.

각막이식수술은 회복이 불가능한 기능적 손상이나 혼탁으로 장애가 생긴 각막을 깨끗한 각막으로 바꿔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이다. 안과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어
집도의의 높은 실력과 풍부한 임상 경험이 요구된다. 또한, 장기이식의료기관 지정도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만 보건복지부인증 후 지정 의료기관으로 시행될 수 있다.

각막이식수술의 성공 여부는 의료진의 수술 경험이 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 각막을 제거한 자리에 새로운 각막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하고 꼼꼼하게 봉합해야 하며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눈을떠요안과 김만수 원장은 "장기이식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더욱 완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연구개발에도 집중함으로써 본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진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의 눈 건강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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