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 시력교정 수술 수요 증가…투데이라섹, 고도근시 환자에게 적합 > 언론보도

회원가입 로그인

커뮤니티

언론보도
커뮤니티 언론보도

언론보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여름 전 시력교정 수술 수요 증가…투데이라섹, 고도근시 환자에게 적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강남성모원안과
작성일 25-05-16 14:25

본문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철 이전에 시력 교정을 받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고도근시로 시력 저하를 겪는 이들 사이에서는 ‘투데이라섹’이 적합할 수 있다. 이는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투데이라섹은 기존 라섹과는 다른 방식으로 각막 상피를 절삭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라섹이 수술 기구를 통해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이라면, 투데이라섹은 AMARIS RED 1050 SPT 장비를 이용해 상피 제거와 교정 레이저 조사 과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050Hz 빠른 레이저 절삭속도 및 0.54mm 정밀한 레이저 조사로 각막의 표면을 정밀하게 다듬고, 상처 부위를 최소화해 환자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술 시간이 짧고 기존에 사용하던 알코올이나 칼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레이저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예민한 눈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해당 레이저 장비는 수술 중 실시간으로 각막 두께를 계산하며 절삭을 조절할 수 있어, 각막이 얇거나 근시 도수가 매우 높은 경우에도 잔여 각막을 충분히 확보하며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여기에 7차원 안구추적장치까지 더해져, 눈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인식하면서도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회복 속도 또한 이 수술이 갖는 큰 장점 중 하나다. 시술 후 하루나 이틀 정도 안정을 취한 뒤에는 일상적인 업무나 가벼운 외출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 따라서 직장인이나 외부활동이 많은 직업군에서도 부담 없이 고려할 수 있다.

다만 시력 안정화까지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위한 모자나 선글라스 착용, 처방받은 안약 점안, 수면 중에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빔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막 손상을 막기 위한 보호용 안대 착용 등이 기본이다. 이 같은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염증이나 시력 퇴행 없이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데 우수한 장비만으로는 완벽한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숙련도, 장비 운용에 대한 이해, 사후 관리 시스템이 모두 체계적으로 갖춰진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 | 강남성모원안과 김효원 대표원장]

___

김효원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학 안과학 석사를 수료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안과 전공의 및 인턴을 마친 안과전문의다. 서울성모병원 안과 각막, 백내장 임상교수와 국립교통재활병원 안과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2021년 ZIEMER Z8 장비 국내 도입시기부터 장비를 사용하여 수술을 집도해왔으며 현재 Expert surgeon으로서 인증을 받았다.